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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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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으로서 한국 최초의 박사였던 강영우 박사가 쓴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글에 보면 강영우 박사의 둘재 아들 진영이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진영이가 중학교 1학년 때 '내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으로 스포츠 전재 '마이클 조던'을 꼽았습니다. 조금 철이 든 중학교 3학년 때는 '아버지'를 꼽았습니다. 맹인의 핸디캡을 딛고 미국에서 존경받는 50인 중에 끼어 수많은 맹인들에게 소망을 주신 아버지가 자랑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좀더 흐르면서 진영이는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누가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종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어머니'라고 하겠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소경으로 실의에 빠져 계실 때 아버지가 일어설 수 있도록 손과 발과 눈이 되어주셨고, 또 힘들고 어려운 환경 중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를 키워주신 분이 어머니이기 때문에 어머니를 가장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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