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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돌멩이로 깨닫은 죄 -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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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가 쓴 '돌과 두 여인'의 내용이다.

어느 날 두 여인이 노수도사에게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 찾아왔다. 노수도사는 두 여인에게 참회의 고백을 시켰다.
첫째 여인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큰 죄인임을 고백했지만 둘째 여인은 자기는 지금껏 도덕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참회할 만한 것인 없다고 말했다.

노수도사는 첫째 여인에게는 큰 돌을 하나 구해오라고 하고 둘째 여인에게는 작은 돌들을 많이 구해오라고 했다.
그런 뒤에 노수도사는 주워온 돌들을 다시 본래의 자리에 두고 오라고 했다.

첫째 여인은 금방 두고 올 수 있었다. 그러나 둘째 여인은 한두개는 어디서 주워왔는지 알아도 그 나머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 헤매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노수도사는 이렇게 말했다.
"죄가 바로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죄에 대한 고백도 그렇습니다."

죄에 대해서 민감해지자. 죄에 민감한 사람만이 은혜의 필요성을 깊이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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