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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위대한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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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된 조코플로비치라는 미국 여인은 장애인입니다. 그는 25년 전 중추신경 계통의 질환으로 다발성 경화증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는 마라톤 경기에 곧잘 출전합니다. 3만2,000 여명이 참가한 제29회 뉴욕마라톤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그의 모습은 뛰는 것이 아니라 지팡이 2개에 의지해서 절뚝거리며 걷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그가 완주하는데 걸린 시간은 31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5시간 먼저 출발했는데도 훨씬 후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시간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완주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가 11번째 완주기록을 세웠을 때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왜 마라톤 경기에 참가했습니까?” 그
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나는 나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어서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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