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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불의와 싸우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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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사람들의 관심과 화제를 모은 인물중에서 종암경찰서 김강자 서장이 있었다. 그가 새 부임지로 발령받은 이래 언론은 줄곧 그의 행보를 주목해 왔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서장이라는 점보다 서울 종암경찰서 근무가 더 큰 화두가 되었다. 스스로 총경 인사가 있기 전 우리 나라 대표적 윤락가 가운데 하나인 미아리 텍사스촌을 관할하는 종암경찰서 근무를 희망한 이유 때문이었다.

" 경찰생활을 하면서 어린 미성년들의 윤락행위를 접할 때 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직위를 걸고 미성년자 윤락을 막아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고 이를 경찰청에서 반영해 준 결과입니다." 라고 김서장은 말했다.

김서장은 부임 첫날부터 관내 윤락가를 순찰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윤락가는 금새 얼어붙었고 이를 두고 여성게를 중심으로 큰 호응과 박수가 있따랐지만 다른 한편 많은 협박과 공갈도 함께 가해졌다. 그러나 자신이 걷고 있는 길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 깨닫고 있음을 주저함 없이 얘기한다.

" 어머니가 이런 태몽을 꾸셨다고 합니다. 하늘 가운데 십자가 모양의 널찍한 길이 펼쳐졌다는 거예요. 그리고 멋있게 자란 뿔을 가진 양 한 마리가 십자가의 그 길을 힘차게 달렸다고 합니다. 보잘것없는 믿음이기에 신앙인으로 불려지는 것 자체가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만은 확신합니다."

- 출처 : 신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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