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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종교인의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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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명인사들의 평균수명은 71세로, 일반인들(74세)보다 3세 정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명인사 중 평균수명이 가장 긴 사람들은 종교인(79세)이었고 정치인과 교수가 73세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언론인은 65세로 가장 단명했다. 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김종인 교수는 지난 63년 1월부터 올 2월까지 36년 2개월 동안 주요일간지 부음기사에 실린 사회저면인사 2142명을 조사, 이같은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저명인사의 평균수명은 63-82년 67세, 83-92년 71세, 93-2000년 74세로 증가하고 있다. 36년간 직업별 평균수명은 종교인(79세) 정치,연예인(73세) 교수(72세) 행정관료,기업인(71세) 법조인(70세) 예술인(69세) 체육인(67세) 문학인(66세) 언론인(65세) 순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일본의 직업별 평균수명 순위(1위 종교인, 2위 정치인, 3위 기업인, 4위 교수)와 비슷한 것이다.

국내 저명인사의 사망원인을 직업별로 보면 종교인은 42%%가 노환이었으나, 체육인,문학인,언론인은 노환이 평균 15%%에 불과했다. 문학인과 언론인응 각종 암과 심장마비, 뇌혈관질환 사망자가 많았으며 연예인,예술인은 불규칙한 식사에 의한 소화기계질환 비율이 높았다.

김교수는 "규칙적인 생활과 욕심을 버리고 살아가는 자세,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는 즐거운 마음 등의 이유로종교인의 평균수명이 월등히 높다"며 "모든 사람들이 이들의 정신적 여유와 생활태도를 배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국민일보 (2001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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