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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러운 지옥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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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람이 천국에서 지옥으로 친구를 면회갔습니다.
고생하리라 생각했던 친구가 진수성찬에, 신나는 오락에, 호화판 술파티까지 즐기며 지내고 있더랍니다.
천국 생활에 질린 이 사람은 지옥의 친구가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재미없는 천국보다 지옥이 좋으니 지옥으로 보내 달라 사정하여 지옥으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오자마자 고문과 바늘 위를 걷는 고통의 연속이어서 내가 본 지옥은 이렇지 않았다고 항의했더니
그때 그 코스는 관광코스였다고 말하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보기에 즐겁고, 먹을 때 맛있고 시간가는 줄 모를 만큼 신나는 놀이가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것은 어쩌면 나를 무너뜨리기 위해 현혹하는 관광코스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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