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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종이를 의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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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그리스도인 사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기회가 닿는 대로 고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고용인들 중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인쇄된 하나의 책에 불과하므로 믿을 수 없다고 말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청년이 사장에게 돈을 빌리고자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신실한 그리스도인 사장은 종이 쪽지를 건네주고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그 종이 쪽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

"오늘밤 12시에 우리 집으로 오게."

그 청년은 돈을 빌릴 생각으로 비록 늦은 시간이었지만 밤 12시에 사장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똑, 똑',
"누구시오? 이 늦은 시간에"
"사장님 접니다."

사장은 문을 열면서 매우 불쾌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자네는 도대체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 없는 사람인가? 저녁 12시에 다른 사람의 집을 찾는다는 것은 실례가 아닌가?"

청년은 쭈삣거리며 종이 쪽지를 사장에게 보여주며 억울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낮에 사장님이 주신 종이에 저녁 12시에 오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저는 다만 사장님이 주신 이 쪽지를 의지하고 왔을 뿐입니다."
사장은 짜증난다는 듯이 종이를 흘겨보며 말했습니다.
"자네는 정말 그 종이 쪼가리를 의지하여 왔단 말이지?"
그러자 청년은 이제야 말이 동한다는 듯이 대답했다.
"예, 그 종이가 없었다면 제가 이렇게 늦은 시간에 사장님께 왔겠습니까? 저는 그 메모를 쓰신 사장님을 믿고 온 것입니다."

그러자 사장은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들어와 보게, 자네에게 해 줄 이야기가 있네, 자네는 그 작은 종이를 의지하고 왔지만, 그것보다 더 신뢰하고 믿을만한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네."

이 세상에서 성경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을 기록하신 분이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서 멸망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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