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주기철 목사님의 5중 기도

첨부 1


일제의 신사참배 요구에 대하여 결연히 항쟁했던 주기철 목사님은 세차례의 검속, 투옥끝에 승리했으나 기어이 마지막 검속이 다가와 순교의 영광을 맞을 날도 머지 않았음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대구 경찰서에서 풀려 나와 시무하던 평양 산정현 교회에 되돌아온 주기철 목사님은 곧 강단에서 마태복음 5장 18절, 로마서 8장 18절, 31절-39절을 봉독하고 "5중의 나의 기도"라는 설교를 했습니다.

이 설교에 나타난 기도의 다섯가지는 이러했습니다.

1. 죽음의 권세를 이기게 하옵소서.
2. 장기간 고난을 견디게 하여 주소서.
3. 노모와 처자를 주님께 부탁합니다.
4. 의에 살고 의에 죽게 하소서.
5. 내 영혼을 주님께 부탁합니다.

이 가운데 네번째 대지는 이렇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못합니다. 못합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다른 신에게 정절을 깨뜨리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신사에 절하지 못합니다.
이 몸이 어려서부터 예수 안에서 자랐고 예수께 헌신하기로 열번 백번 맹세했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밥 얻어 먹고 영광을 받다가 하나님의 계명이 깨어지고 예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게 된 오늘, 이 몸의 구구도생이 어찌 말이 됩니까?
아 내 주 예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는구나!
평양아!, 평양아! 예의동방 내 예루살렘아!, 대동강아! 천백세에 흘러가며 나와 함께 울자 드리리다 드리리다 이 목숨이나마 주님께 드리리라!!!!!!!!! "

- :http://www.biblei.com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