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아픈 만큼이나 컸던 은혜의 감격

첨부 1


윤형주(53, 온누리교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 다니면서 복격적으로 가수활동을 하기 시작해서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장로 가수이다. 그런데 그에게도 연단의 시절이 있었다.

1975년 12월 2일, 연예인 대마초 사건으로 구속되기 전까지 그는 자신의 영광이 계속되리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그날 그의 손목에 수갑이 채워지고 서대문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어느 날 감방 안에서 햇살 속에 놓여 있는 성경을 바라보게 되었고 성경을 읽어나갈 때,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리셨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세상이 보기에는 구치소가 저주의 자리였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축복의 자리였다.

"비록 밧줄에 묶이고 수갑에 채워져, 법정에 나가야 하는 몸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법이 나를 해방시켜 주었고,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그 선포가 내게 임하였습니다. 주님은 나의 죄사슬을 끊으시고, 내 목소리의 주인을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아픈 만큼이나 은혜의 감격도 컸던 것이다. 그 이후에 그는 완전히 바뀌었다.

- 빛과소금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