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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겸손의 길을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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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역사의 주인공일까요? 높이 우러러 뵈는 영웅이 역사의 주인공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역사의 주인공은 가난하고 목마르고 애통하고 겸손한 자가 역사의 주인공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그 날부터 있을 영원한 역사의 주인공은 바로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생들은 겸손해야 합니다. 인생은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은 어떠한 이유를 들어도 높아질 수 없습니다. 피조물 중에서 최고의 피조물이라는 인간이 높아질 수 없다면 인간 이외의 다른 피조물은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궁극적으로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높임을 받으셔야 합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이 아무리 높고 견고할지라도
바산의 상수리나무가 아무리 비싸고 귀할지라도
높은 산이 아무리 크고 웅장할지라도
솟아오른 작은 산이 아무리 친근하고 아름다울지라도
피조물은 무조건 낮아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인생 가운데 영웅으로 존재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이 영웅이 되려 함은 예수님과 점점 멀어져 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팽창의 욕구대로 살지 맙시다! "무릇 나라가 망하는 데는 그 장점이 원인이 되고 사람은 그 특기가 원인이 되어 몸을 망친다"는 옛말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낮아지고 겸손의 길을 가십시다! 헤엄을 잘 치는 사람이 오히려 물에 빠져 죽고 활을 잘 쏘는 사람은 그 활로 인해 전쟁터에서 죽는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말을 못해도, 못생겨도, 부족해도 그 모습 그대로 주님께 바치는 인생이 정말 훌륭한 인생입니다. 바로 그 순간 주님께서는 그 인생을 높이실 것입니다.


- 이한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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