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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준비는 낭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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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삶은 준비하는 삶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슬기와 지혜와 인내로 기름을 준비하고
다시 오실 신랑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믿음의 그릇을 준비하고 채우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넓은 가슴에 하늘의 소망을 품고
천국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준비는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양병십년 용병일일 (養兵十年 用兵一日)'

병사를 키우는 데는 장장 10년이 걸리지만
그 병사를 사용하는 데는 하루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루를 쓰기 위하여 10년을 준비한다는 뜻이지요.
하루를 쓰기 위해 10년의 준비는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단 하루를 쓰기 위하여
평생을 훈련해야 합니다.

영국의 윔블던 테니스장은 일년에 두 주간을 사용하기 위해
일년 내내 잔디를 가꾸고 준비합니다.

책임을 맡은 매니저는 한 해동안 꾸준히 잔디를 관리하며
두 주간의 대회를 기다리는 것을 삶의 보람으로 여깁니다.

그가 하는 일은 단지 준비하는 일입니다.

항상 준비하며 사는 인생은
대단히 중요하고 의미있는 삶입니다.

사랑하는 님들이여!

절대로 준비 자체를 소홀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준비하는 시간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기름을 준비하고 인내와 끈기로 신랑을 기다린 다섯 처녀들은
신랑을 맞이하여 참된 행복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준비없이 졸며 자던 다섯 처녀들은
결국 신랑을 맞지 못하는 슬픔과 불행을 겪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여 게으르고 태만한 것은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법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도 삶의 나태함을 버리고
게으름에서 탈피합시다.

항상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속에
인생의 성공과 행복이 존재함을 잊지 맙시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마 25:7)


- 정택은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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