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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생을 녹이 슨 보습처럼 보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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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몸을 너무 아끼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어찌되든 인생은 한 번 이 땅에 왔다가 가게 된다. 그런데 아무런 가치없이 가는 것은 너무 허무하지 않는가? 좀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혀보는 것이 얼마나 좋을까

옛날 시골에서는 논 밭을 갈아 덮을 때에 소의 등에 쟁기를 걸어서 논과 밭을 갈았다. 그 쟁기에는 보습이 달려있다. 이 보습은 쇠로 만들어 놓은 것인데 사용하지 않으면 검붉은 녹이 슬어 쓸모가 없게 된다. 어렸을 때, 보습이 창고에서 녹이 슬어 있는 것을 보았다. 아버지는 녹이 슬어 쇠조각이 떨어지는 보습을 엿장수에게 주는 것이었다.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봄부터 가을까지 쟁기에 붙어 이논 저논, 이밭 저밭을 갈았던 보습은 스텐처럼 빛이 나고 녹이 전혀 슬지 않았다. 물론 이 쟁기도 달아 없어졌다. 녹이 슬었던 보습도 스텐처럼 빛나던 보습도 자기의 일정한 기간을 채우고 사라졌다. 그런데 논과 밭을 갈았던 보습은 많은 일을 하고 빛나는 기간을 가졌지만, 녹이 슨 쟁기는 일도 하지 않고 별볼일없는 기간을 가졌던 것이다.

사람은 누구가 일정한 기간을 이 땅에서 살다가 죽는다. 이러한 기간 동안 아무 일을 아니한 녹슨 보습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인가. 부지런히 일하여 빛나는 보습처럼 헌신과 봉사의 생애를 살아 삶을 빛나게 할 것인가.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당신의 인생을 녹이 슨 보습처럼 보내지 말라. 좀 힘들리라도 부지런히 노력하여 일하는 보습처럼 살아가라 그리하면 당신의 생애는 빛날 것이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늘에서 더욱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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