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나병 환자의 감사

첨부 1


메리 리드 선교사는 본국을 떠나 인도에서 그리스도의 선한 사업에 힘쓰고 있었는데, 그녀는 한가지 고민으로 가슴 아파하고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불쌍한 처지에 있으며 비참한 생활을 해 나가는 나병 환자에게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기 때문이었다. 당시로서는 그녀는 나병 환자를 구제할 변변한 방도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 메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렸는데 고원 주둔군소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병은 전혀 낫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그녀의 본국으로 소환되어 정밀 검진을 받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자 그녀의 손가락이 점차 감각을 잃었고 얼굴에는 반점 하나가 생기더니 사라지지 않았다. 마침내 의사는 그녀의 질병이 무엇인지 알아냈다. 그녀는 나병에 걸린 것이다.

이 사실을 메리 리드는 곧 알게 되었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얼마나 가슴 아파할까하는 안쓰러움에 고개를 돌렸다.

그런데 메리 리드는 그 말을 듣고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제게 나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는 인도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에 있는 나병 환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하던 그들에게 돌아갈 수 있음을 감사하한 그녀는 일어나 인도로 갈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