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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폴리캅의 마지막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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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시대는 교회에 대한 많은 핍박이 있었고 수많은 사람이 순교의 피를 흘렸습니다. 
스머나 교회의 감독이었던 폴리갑이 있었습니다.(A. D.69-155) 그가 순교할 때의 일 입니다. 

그는 자기를 체포하러온 병졸들을 정성껏 대접하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준 뒤 화형대 앞에 섰습니다.
그때 호민관이 폴리갑에게 지금이라도 배교하면 살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폴리캅은
"나는 86년 동안 그리스도를 섬겨왔고 주님은 나를 한번도 모른다고 하시지 않았는데 내가 어찌 왕이시요, 나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부인하겠는가?" 하고 화형의 장작더미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화형을 집행하는 형리에게 외칩니다.

"그대들은 한시간 가량 사르고 없어질 불로 나를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어찌하여 장차 올 심판의 불을 모르는가?  왜이리 지체하고 있는가, 어서 장작더미에 불을 붙여라"

폴리갑의 마지막 설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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