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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동전으로 결정하는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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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패션 디자이너인 피에르 가르뎅은 유행을 결정할 때 동전으로 정한다고 합니다.
동전을 던져서 '이번 가을에는 배꼽을 낼 것인가 말것인가? 앞 가슴을 팔 것인가 말것인가? 바지의 길이를 늘릴 것인가 말것인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동전으로 그런 것을 결정한다는 것이 좀 의외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결정은 동전으로 하지만 일단 결정되면 이루어질 때까지 생명을 건다는 것입니다.
총력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동전가지고 생명을 걸어서도 성공하는데 전능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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