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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도의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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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간디가 10대 소년시절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자기 나라를 다스리는 영국에 와서 공부하며 느끼는 갈등이 여간 심하지 않았다.
매우 곤혹해 하는 그를 본 친구가 성경을 읽으라고 건네주었다.

그가 성경을 읽는데 마태복음 5장의 산상수훈에 들어가자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아 쩔쩔매고 있었다.
그 때 마침 어느 교회에서 부흥사경회를 하는데 주제가 마태복음 5장의 바로, 그 성경구절이었다.
기다리고 기다려 그 교회 사경회에 참석하려고 문에 들어가려 하자 문에서 안내하던 집사가,
"죄송합니다. 여기는 백인들만이 예배를 드리는 곳이어서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라고 하였다.
그로 인해 마음 상한 그는평생 성경을 읽지 않았다.

선교학자는 그 집사가 인도선교에 100년은 후퇴시키는 일을 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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