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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경을 어떻게 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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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선장이 이끄는 배 한 척이 인도로 가는 도중 어떤 말레이시아 상인을 태우게 되었다. 이 상인은 굉장한 부자였는데, 어느 날 선장에게 성경을 갖고 있으면 몇 권 나누어 달라고 부탁했다. 선장은 이교도의 갑작스러운 부탁에 깜짝 놀라서 이렇게 물었다.

"당신은 무엇에 쓰려고 영어 성경을 달라고 하십니까? 당신은 그것을 읽을 수 없을 텐데요?"

선장의 말에 말레이시아 상인은 "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것을 갖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성경을 필요로 하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나와 거래를 원하는 영국인이나 또는 당신 나라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이 성경을 그가 다니는 길에 남모르게 놓아 두고 그가 어떻게 하는가를 지켜본답니다. 만일 그가 성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읽으면 나는 그가 나를 속이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가 성경을 아무런 관심도 없이 대하고 함부로 집어던지거나 또는 성경에 대해 불경스러운 말을 하게 되면 나는 결코 그와 더 이상 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그는 결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간 됨을 판단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 예화 사전 / 장자옥 
- http://www.bibl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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