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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행복은 마음가짐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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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대생의 이야기이다.
그 여학생은 한쪽 다리가 다른 쪽 다리보다 좀 짧았다.
그래서 먼 거리를 걸어가기 위해서는 목발을 짚어야하는 장애자였다.
그가 다니는 학교는 산중턱에 위치해 있었다.
자연히 그 학교에는 가파른 계단이 유난히도 많았다.
그러니 한 계단 한 계단 목발을 짚고 올라가기가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얼굴은 언제나 밝았다. 늘 행복한 표정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여학생은 공부도 잘했다.

어느 날 그의 곁에서 함께 계단을 올라가던 같은 과 여학생이
그를 바라보면서 안쓰러운 듯이 이렇게 말했다.

“얘, 하나님이 너에게 기적을 베풀어주셔서 너의 그 짧은 한쪽 다리를 길게 늘려주셨으면 좋겠다.”

그러자 그 여대생은 미소를 지으면서 친구의 말에 “아멘!”이라고 화답을 했다.
친구는 그에게 물었다.
“너 어떻게 하다가 그런 장애를 가지게 되었니?”
그 여대생은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응, 어릴 때 소아마비를 심하게 앓았어.”
그 말을 들은 친구는 궁금한 점이 있다는 듯이 또 이렇게 물었다.
“그런데도 너는 어떻게 그렇게 늘 행복해 보일 수가 있니?”
그러자 그 여대생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야 내 마음이 건강하니까 그렇지.
내 몸에 장애가 있다고 해서 내 마음까지 병든 것은 아니지 않니?”
자기의 육신은 병들었어도, 자신의 마음은 건강하니까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 행복은 우리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행복은 우리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육신적으로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간다 할지라도,
우리의 마음이 기쁘고 즐거우면 우리는 언제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행복은 전적으로 마음가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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