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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 손에 포크를 쥐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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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어머니가 나이가 들어 임종이 가까워 자식들을 다 불러놓고 유언을 했습니다. 

어떤 옷을 입히고, 어떤 절차를 하고 등등의 얘기 끝에 마지막 유언으로, 오른손에 포크를 쥐게 하고 관에 넣어 달라는 유언을 했습니다.
자식들이 “아니 어머니, 왜 그런 이상한 유언을 하세요?” 라고 했더니,

“얘들아 우리 집에서 명절 때나 온 가족이 모일 때, 내가 너희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었지? 음식을 한참 먹고 난 마지막 즈음에 너희들이 포크를 놓고 나가 놀려고 할 때, 내가 했던 말 기억하니?

'얘들아! 아직 포크를 꼭 쥐고 있거라. 더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고 있단다.' 라고 했던 말!
난 그대로 살고 싶단다. 난 더 좋은 인생을 기다리고 있단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포크를 들고 관에 누워 있으면 사람들이 물을 것입니다.
그 때 “우리 어머니는 아직 더 좋은 인생, 더 좋은 나라, 더 좋은 것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는 자식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 이영무 목사 (영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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