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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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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동독 한 국민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 국민학교에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열 살 난 어린 소녀가 있었다.

하루는 그의 담임 선생이 학생들을 모두 일으켜 세워 놓고는 자기의 말을 따라 하라고 했다.
"하나님은 없다!"
그때 그 어린 소녀는 그의 담임 선생에게 "그렇지만 저는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어요." 라고 말하면서 그가 시키는 말을 따라하지 않았다.

그 선생은 이 아이의 마음을 완전히 바꾸어 놓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그 아이에게 집에 가서 "하나님은 없다"라는 문구를 오십 번 써오라고 시켰다. 어린아이는 집에 돌아가 부모님과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한 후 "하나님은 계십니다"라는 문구를 오십 번 써서 가지고 왔다.

그 선생은 그렇게 씌어 있는 종이를 보고는 안색이 변하여 떨리는 목소리로 "좋다. 이제 내가 경찰에 너를 고발하겠다. 네가 믿는 하나님이 너를 도우시나 어디 두고 보자!"라고 했다. 이 말을 하고 그 교사는 학교 운동장으로 내려가서 자전거를 타고 경찰서 쪽으로 달려 나가다가 자전거에서 굴러 떨어졌다. 그는 심장이 마비되어 땅바닥에 꼬꾸라진 채 죽어버린 것이다.

교실 창문을 통해 이 광경을 지켜 보고 있던 아이들이 모두 교실밖으로 뛰어나와 담임 선생의 주검 주위에 모여 들었다. 그 중 한 아이가 큰 소리로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계십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다른 아이들도 모두 합세하여 "절대적으로 계십니다"라고 소리쳤다.


- 곽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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