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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모님 앞에서 교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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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열왕기상 1장을 보면 자기를 스스로 왕처럼 높였다가 죽음에 이르게 된 아도니야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겸손이 주는 축복의 법칙은 하늘나라의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영적인 법칙입니다.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오는 자연법칙만큼 영적인 겸손의 법칙은 전혀 착오 없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자기를 낮추면 반드시 높아지고, 자기를 높이면 반드시 낮아집니다.

무엇보다 아도니야의 잘못은 부모님 앞에서 교만했다는 것입니다. 아도니야는 늙은 다윗을 뒷방 늙은이처럼 멋대로 행동하다가 죽음에 이르게 되었는데, 그 모습은 우리가 윗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죄가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 앞에서 교만한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모 앞에서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한 기본적인 실천원리로 부모님에게 존댓말을 하는 것부터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께 반말을 하는 것도 부모를 업신여기는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호칭도 철이 들면서 아빠에서 아버지로, 아버지에서 아버님으로 점차 바뀌어야 합니다.

특히 부모님이 늙고 병들었을 때에도 부모님 존중하는 마음이 퇴색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연로하신 부모님을 뒷방 늙은이로 취급하고 마음 아프게 하는 사람 중에 잘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추적해서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하실 것입니다.

십계명을 보면 사람에 대한 계명 중에 첫 번째 계명이 제 5계명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입니다. 그 계명이 약속이 담긴 첫 계명으로 성공과 장수의 축복이 예비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면 잘 되고 장수하지만 부모님이 연세가 많아져 용돈을 받아쓰는 존재가 되었다고 우습게 알면 그것이 저주받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모님께 하는 것을 보고 우리를 세우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십니다.

조지 워싱턴은 원래 선장이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배를 타러 나갈 때 어머니가 울면서 말했습니다. "얘야! 너의 꿈은 이해하지만 나는 네가 바다 사람이 되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단다." 그처럼 어머니가 너무 마음 아파 하니까 워싱턴은 자기 꿈을 접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효심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미국 초대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만약 그때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한 채로 바다로 나갔다면 그는 바다에서 일찍 죽었을지 모르지만 부모에게 순종하니 하나님께서 그를 대통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효도하는 자녀를 가지고 있고, 효도하는 자녀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항상 겸손하되, 특히 부모님들에게 겸손함으로 더욱 복된 삶을 살아가지 않겠습니까?


- ⓒ :http://www.bibl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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