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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중보기도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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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들어온 외신 중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국제문제 전문 격월간지 ‘포린 팔러시’가 위험 국가의 순위를 매긴 결과,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가 첫번째로 꼽혔고 북한은 13위를 기록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 관심을 끈 나라는 코트디부아르였습니다. 그곳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이맘때 서울에서 만난 곽기종 선교사님이 바로 그분입니다.

호주에서 찬양사역자로 활동하시다가 1999년 부인 손회실 선교사와 함께 홀연히 서아프리카의 최빈국으로 가셔서 복음 전파에 전념하시는 곽 선교사님. 85개 부족이 65개 언어를 사용하며 100여년 동안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저주의 땅 코트디부아르. 평균 수명이 45세인 나라. 그나마 2002년 내전으로 남북이 분단된 이슬람의 나라.

그처럼 척박한 곳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파하는 곽선교사님 부부의 헌신을 생각하니 저의 평안한 일상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윤재석기자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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