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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전도시상 여행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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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시상 여행 간증...


혼자라는 자유로움 속에서 아직은 내가 하고싶은 일 내가 만나고 싶은사람 좋아하는 스타일에서 하나씩 하나씩 벗겨져가는 과정 속에서 난 아직도 어린아이가 울어대는 울음을 울으며 때론 소리 지르며 사람앞에서 아파합니다. 가장 내 자신이 무너지고 부서지고 깨트려지는 작업이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크게 자리잡은 곳은 광진교회 와서 였어요.

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어릴적 부터 늘 질병을 달고 다니면서 늘 부모로 부터 주변 사람들로 부터 보호를 받아 오는 것이 당연한듯 여린 심성으로 자라 말 한마디에도 상처를 받기 일쑤였고 미술을 전공 했기에 예술적인 민감함이 커서 나만이 고집하는 독특한 기질 때문에 내 스타일이 아닐땐 견디기 힘들어 하는 그래서 스스로 부대끼는 어리석음을 늘 범하는 것이었어요.

다듬어 지지않은 여린 심성과 독특한 나의 기질은 늘 신앙생활 하는데 있어 방해가 되었고 삐지기 잘하고 애기 같다는 말을 교역자님들과 친한 지체들에게 그렇게 인식 되어져 갔어요.  늘  말씀을 들으며 고치려 했지만 늘 사탄에 의해 휘 둘려쳐지고 때론 낭비적인 고통을 끌어안고
힘들어 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어요.

특별한 인연으로 청년부 수련회 봉사와 전도동력 세미나를 다녀온 난 계속되는 전도시상 여행 까지 오기엔 사실 쉬운 선택이 아니 었어요. 현재 하고 있는 일은 30명 정도의 어린아이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미술지도와 성경동화를 지도하고 있었기에 여러번 수업을 빠지는 일은 왠지 부모들에게 납득 시키기가 어려웠어요.

날 위해서는 가야 하는데 책임감 때문에 오는 갈등속에 결정하지 못하고 있을때 강권적 으로 권유를 하시는 이목사님의 말씀과 담임목사님의 주일말씀을 통해 선택에서 승리하라는 메세지를 통해 하나님께서 날 향하신 뜻이 어디에 계실까 를 계속 기도로 물어 욌습니다.

사단은 날 가만 두지 않았습니다.  시상여행 오기전 일주일 전부터 갑자기 걸음 걷기가 힘들었어요...

서너발자국 뛰다가 소스라칠 정도로 아파 놀라곤 했던 발 며칠이 계속 되다 보니깐 긴장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되기도 했어요.

그런데 성령님의 소리가 내 마음속에 들려 왔어요.
사실 날 이해 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어떤분을 미워했어요.
많이 섭섭해 했고 실망도 되었고 하루이틀도 아닌 일주일이라는 긴 시간을 두고 아파했어요..  시상여행 오기전 금요철야 기도때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라는 말씀을 통해 용납하지 못하던 그분이 생각 났어요.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하고 사랑만이 사탄이 쫓겨져 나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기도후 그분을 찾았지만 이미 집에간 후라 그날 용서를 빌지 못했고 대신 철야 기도후 성전 꽃꽂이 를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라는 말씀이 자꾸 생각이 나서 하나님께 용서를 빌며 하나님 사랑안에 거한다는 것이 얼마난 귀한 것 인가를 표현하며 고백 하였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그분을 만나 솔직히 얘기를 하였어요...

갑작스럽게 아픈 발이 그분을 통해 마음을 풀면 나을거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다음날 아침 새벽기도때 할렐루야 주님께서 우리 두사람의 마음을 보셨어요. 깜짝깜짝 놀랄만큼 아픈다리가 아프지 않았어요.

결국 주일저녁 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이목사님이 꼭 내일 아홉시까지 나오라는 여러차례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생각이 들어 주일저녁 예배가 끝난후 학부모들께 전화를 드렸어요.

시상여행 오는날 새벽에 일어 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팠기 때문이에요.
사탄의 역사구나. 예수의 피로 명령 하면서 옷을 챙기고 결국 시상여행에 참석 하였어요. 

분명히 하나님의 크신 계획 하심의 섭리가 이번 시상여행을 통해 있을 것 이라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 했어요.
내자신 무엇이 문제인가 질문해 보라는 목사님의 말씀은 최근 너무나 아프게 느껴온 질문 이기도 했기에 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메세지를 기대 했습니다.

기도 제목을 쓰라고 했을때 가장 나의 모난 성품에 간절한 기도 제목이사랑의 은사 였어요.
노트 1번에 사랑의 은사 였는데 목사님이 정해준 사랑의 은사와 전도동력을 받게 기도하라는 제목은 나의 고민과 일치된 메세지 였어요.. 사실 마음 아파하며 속상 했을때 화요일 전도특공대도 일부러 빠졌었거든요.아팠던 발은 복음을 전하러 가야 할 발이기에 내마음이 상함으로 전도특공대를 빠진일과 형제를 용납하지 못 한 나에게 매를 든 하나님의 사랑 이었음을 알았어요.

이번 시상여행은 처절할 정도로 날 들여다 보게 하셨어요.
피상적인 생활 습관으로 부터 논리적이며 정확한 의미를 부여하여 하나하나 말씀으로 정리해 주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적으면서 성령님은 날 뒤집기 시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성령님은 회개를 시키셨고 주님이 내마음에 찾아와 주셔서 어둠의 사탄을 내어 쫓을 힘을 주셨어요..  사탄이 방해 할 수 있는 길을 끊임없이 열어 주었던 나의 숱한 모습들 컬컬한 내모습 속에 계속해서 죄를 짓고 있었다는 것을 고통을 통해서 아는 미련함을 가졌다는 것에 통곡의 눈물이 나왔어요.

이제는 죄의 근본을 생각하며 예수님과 연합된 삶속에 누리며 살고 싶어오.  하나님의 뜻 속에 산다는 이름하에 너무나 내 중심적이었던 어설픈 내모습을 적날하게 보게 하신 주님 감사해요.

헛된 고통을 받아 하나님의 기억에도 없는 낭비적인 삶이 아니길 기도했어요... 사실 작정기도 48번째전 병원에서 심각한 결과를 듣고 이틀은 많이 울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믿음 약한 나에게 목사님의 안수 기도를 통해 믿음과 평안을 선물해 주셨어요... 

지금은 겁나지 않아요. 어떠한 상황이 되어도 지금 주님이 불러 가신다라는 질문 속에 살고 준비하며 살고 있어요. 
나의 연약함 때문에 난 새벽기도와 밤기도를 통해 성전을 사랑하게 되었고 하나님과 더 가까이 되었어요...

전도시상여행 남은시간 분명 하나님은 내게 크신 사랑의 메세지를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체험 시킬것을 믿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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