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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중보기도의 필요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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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을 방문했던 앤드루 영 목사님으로부터 들은 얘기입니다.

흑인 최초로 유엔대표부 미국대사를 지내기도 했던 이분이 애틀랜타 시장에 재직중이던 1996년 올림픽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날씨는 무덥고 SOC(사회간접자본)도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애틀랜타에서 올림픽을 무난히 치를 수 있을까?’

걱정이 태산 같던 중 마침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지낸 박세직 집사님을 만났답니다.

“어떻게 해서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나요?”

“저희에게도 북한 테러 위협,대회기간인 9월17일∼10월2일에 장대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 예보 등 난관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만 한국 교회의 중보기도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영 시장은 즉시 애틀랜타의 모든 교회에 호소했습니다. 올림픽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대회 직전 며칠 동안 비가 흠뻑 쏟아져 대지를 식혔고 애틀랜타올림픽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 윤재석 기자(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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