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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우울증에서 치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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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증  자 : 박찬선 집사
제  목 : 우울증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부족한 저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게 하시고 지금까지 놀라운 축복과 치료를 베푸심으로 간증할 수 있도록 역사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려 드립니다.

저는 주일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여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던 중, 1982년에 남편과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한 지 6개월만에 남편이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났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실수를 하는 바람에 부도가 난 직장의 빚을 떠 안게 되면서부터 물질적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그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회사로 옮겼으나 물질로 인한 고통은 여전하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사가는 곳마다 도둑이 들고, 돈을 떼이는 등 어려움이 계속되자 신앙생활 하는 것에 기쁨이 없고 정말 교회에 나가기가 싫었습니다.

그 때 본 교회에 다니고 있던 큰언니와 사촌언니가 본 교회에 함께 다닐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을 계속하고 있었으면서도 여러 가지 이유를 핑계로 십일조 생활을 못하고 있던 저에게 언니들은 십일조를 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모든 일을 형통케 하셔서 물질적으로도 축복 받는다며 십일조 드릴 것을 권하였습니다.

저는 말라기 3:10절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십일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물질적 손해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고 날이 갈수록 재산이 증식되어 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남편의 직위도 날로 올라가면서 저희 가정은 행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하심 안에서 15년 동안 구역장과 조장의 직분을 감당하다가 95-96년도에 교구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97년도에 교회 조직이 대교구 체제로 바뀌면서 교구장을 그만두고 지역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지역장으로 있으니 그 전보다 하는 일과 부담이 많이 줄어들고 편해지자 안도감과 함께 허탈감마저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97년 3월,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고독감이 밀려오며 밤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엄청난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참다못해 병원에 가서 종합진찰을 해보았더니 우울증이라는 진단이 나와 일주일간 입원치료를 받으며 주는 신경안정제 약만 먹었습니다.

병원 심방을 오신 당회장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저는 곧바로 퇴원해 집으로 와서는 구역장님, 지역장님들과 함께 작정기도를 시작하였는데, 작정기도 3일 째 되는 날 저에게서 마귀가 떠나가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작정기도 후에도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를 계속적으로 해주셔서 저는 차차 마음의 평안을 조금씩 되찾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춘계특별새벽기도회가 열렸습니다. 그 당시 저는 밥을 거의 한 달간 먹지 못하여 몸무게가 7-8Kg이나 빠져서 바깥출입을 못하고 있을 때라 새벽기도회에 나가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남편이 새벽기도를 같이 다니기로 하여 함께 새벽기도를 나왔는데 새벽기도회 시간에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중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평안함이 저를 감싸면서 우울증이 완전히 떠나가고 믿음으로 충만해지고 담대해진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고 나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97년 가을, IMF가 터지기 직전에 남편은 회사에서 근면하고 성실하게 일한 것을 인정받아 스타상, 품질경영우수상, 품질 명장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국 품질 경영부분에서 대통령상까지 받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IMF후의 구조조정에서도 넉넉히 벗어날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도우심이 없었다면 도무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하나님께서 저를 축복해 주시려고 믿음을 연단하시고 육신의 고통을 주셨던 것입니다. 고통 가운데 기도와 믿음으로 승리하고 치료받게 하시고 연단을 이겨냄으로써 남편이 직장에서 형통케 되는 복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큰 아파트도 주시고 아이들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부부는 열심히 충성, 봉사하며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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