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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람과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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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사람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는 사람들은 환경에 눌려 실패한 예가 거의 없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이며, 그중에서도 어머니들입니다. 정상적인 어머니들은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라 할지라도 그 환경에 굴복하는 예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자녀보다 자신의 일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기 쉬운 아버지들은 환경에 눌려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한 그 목적을 이룬다 할지라도 외로움과 고통 속에 신음하는 노년의 어르신들을 무수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사람과 환경의 두 요소 중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요? 사람과 환경은 서로가 수단도 되고 목적도 됩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을 얻기 위해서 환경을 사용합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환경을 얻기 위해서 사람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어느 한 쪽이 목적으로 귀착됩니다. 환경과 사람이 동시에 목적이 되거나 동시에 수단이 될 수는 없습니다. 물질문화가 언제나 우리들의 인생의 목적을 물질에 두도록 유혹을 하지만 우리는 사람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최종적으로 환경을 얻기 위해 사람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환경이 목적이 되고, 사람은 그 환경을 얻기 위한 수단이 되어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대인들의 다수가 사람보다 환경을 더 추구합니다. 냉철히 바라보면 우리들의 인간관계의 대다수가 우리가 기대하는 환경을 얻기 위한 것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기대하는 환경을 얻기 위해 대 다수의 사람들을 배치합니다. 환경을 얻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그 사람들이 포기되어질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최종적으로 사람을 얻기 위해서 환경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람이 목적이 되고, 환경은 그 사람을 얻기 위한 수단이 됩니다. 자신이 기대하는 사람들을 얻기 위해서 대 다수의 환경들이 재배치됩니다. 사람들을 얻기 위해서 환경은 얼마든지 포기되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을 얻기 위해 환경을 포기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로 여겨지는 경우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언제나 사람을 얻기 위해 환경을 사용하도록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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