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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성공한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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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영혼

교계 잡지에 소개된 이야기 가운데 이런 간증을 보았습니다. 어느 교회에 박 집사님이란 분이 계셨습니다. 이분은 육군대령으로 연대장 일을 성실하게 잘 수행하셨던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군인으로서는 아주 보기 드물게 매우 신실한 신앙인 이었습니다. 하루는 목사님을 찾아와서, “목사님 제가 이번 가을이 진급할 기회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진급을 하지 못하면 제대해야 하니 제가 계속해서 군인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래서 저는 이 일을 위해 백일기도를 작정했습니다. 목사님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박집사님도 백일기도를 하고 목사님도 그 일을 기억하면서 같이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백일이 끝나는 날 이 박집사님에게 소식이 왔습니다. 어떤 소식이었겠습니까?
“당신이 장군이 되었습니다”라는 소식이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박집사님이 이끄는 연대의 장병들이 훈련을 마치고 땅굴 견학을 갔다 오다가 군인들을 태운 트럭이 30m아래로 굴러서 6명이 죽고 2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할 때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참고 육군수송병원에 가보니 죽은 사람들과 부상당한 병사들이 누워 있는데 너무나 비참한 상황이었습니다. 어떤 병사에게 다가가 위로를 했더니 그 병사는 실성하여 연대장에게 “형, 이제 왔어”라고 하면서 사람도 못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백일 작정기도하고 났더니 진급은 커녕 이런 엄청난 비상사태가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신실한 신앙인인 박집사님은 또 기도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21일 철야기도를 하겠습니다. 목사님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1일 철야기도를 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신속히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사고로 인해서 언제 해고당해 제대할까 하는 걱정을 모든 사람들이 하고 있는데 오히려 그런 염려하고 계신 목사님께 박집사님은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이 일로 인해 군인의 옷을 벗을까봐 염려되시지요, 백일기도를 한 후에 기도의 결과가 이런 상황으로 나타나니 잘못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울까봐 염려되시지요 그러나 걱정하시지 마세요 하나님께서는 해로운 것이 변해서 이로운 것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되
지 않는다고 해도 저는 하나님을 더 열심히 믿을 것입니다.”
오히려 박집사님은 목사님을 위로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21일 철야기도가 끝나는 날 박집사님은 목사님께 또 급한 전화를 드렸습니다.
“목사님 큰일났습니다. 우리부대에서 총이 한 자루 없어졌습니다. 이번에 총이 없어진 것은 지난 번 트럭이 굴러 많은 사상자를 낸 것 보다 더 큰 사건입니다. 이제 곧 로마교황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텐데 이 총으로 교황을 저격한다면 어떻게 합니까? 난리가 났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이 사건은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가 되어 특별 수사대가 동원이 되고 모든 병사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지만 총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박집사님은 입술이 타다 못해 완전히 부르트고 얼굴은 초췌해져 갔습니다. 그러나 이 때도 박집사님은 또 목사님께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이 일을 위해 3일간 금식기도를 하겠습니다. 목사님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에 목사님은 박집사님을 위해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목사님은 근심스러워 하면서 박집사님에게 말했습니다.
“하늘에 영롱한 별이 뜨더니 곧이어 십자가 10개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별을 주시기는 하는데 엄청난 십자가의 고난이 계속된다는 뜻이 아닙니까?” 그러나 박집사님은
“목사님 참 좋은 환상을 보셨습니다. 목사님의 말씀대로 그것은 고난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제게 별자리를 줄테니 장군이 되면 교회를 10개 세워라 하시는 뜻입니다”하면서 그 자리에서 서원을 하고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2달 후에 박집사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목사님 우리 부대에 교회를 하나 지었는데 와서 예배를 드려주세요 가건물 이긴 하지만 20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아담한 교회입니다” 이에 목사님은 어리둥절해서 “집사님 갑자기 무슨 교회입니까? 아직도 별을 달려면 멀었는데요”라고 물었습니다.
박집사님은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트럭 추락사고와 그리고 아직도 총기사건이 해결되지 않아 진급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장군이 되면 교회10개 지어서 바치겠다고 서원했지만 그것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지고 있는 권한으로 하나님께 약속했던 교회, 십 분의 일이라도 감당하고 이 자리를 떠나
려고 예배당을 지었습니다.”
박집사님은 소원을 가지고 기도를 해도 응답이 오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 일로 인해서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계속 되었지만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 박집사님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일을 귀하게 여기면서 충성을 다 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박대령 집사님은 장성으로, 별자리로 진급했다고 합니다. 그 후에 수도군단 참모장이 되고 5공수 여단장을 거쳐서 지금은 대전 지구 사령관으로 일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박집사님은 가시는 곳마다 하나님께 한 약속대로 도착하면 먼저 하나님의 성전을 돌아보고 성전이 퇴
락한 곳은 수리하고 보수하면서 또한 교회가 없는 곳에는 즉시 교회를 세우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써 일하는 좋은 일군이 되었습니다.
저는 요한 3서 2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이 예화를 사용하였습니다.
"영혼이 잘 됨같이"에서 '잘 됨' 이란 '성공하다'는 뜻입니다.
'성공한 영혼'은 바로 박집사님 같이 모든 환경을 이긴 사람을 성공한 영혼이라고 하며, 이런 영혼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의 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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