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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명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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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다드 석유회사에서 극동지역의 담당대리를 구하다가 가장 적격자로 선교사 한 분을 발견했습니다. 연봉을 파격적으로 준다는 제안을 하면서 우리 회사의 일을 좀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는 거절을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연봉이 적어서 거절하는 줄 알고 파격적으로 올린 그 연봉의 두 배 반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연봉의 다섯 배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거절했습니다.

회사에서는 파격적인 연봉의 다섯 배를 더 주겠다고 하는데 무슨 이유로 거절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선교사의 대답은

“여러분이 지불하려는 대가는 너무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 일을 할 수 없는 이유는 내가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선교사의 사명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내가 버렸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것을 다 준다고 할지라도 나는 그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어떤 것도 선교사의 직(職)과 바꿀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사명입니다. 주 예수께 받은 사명, 복음 전하는 일을 위해서라면 손해 보기도 하고, 괴로움도 참고, 시간도 드리고, 심지어는 죽는 것까지도 각오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명감당할 수 있습니다.

왜 복음 증거 하는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줄 아십니까? 손해 안 보려고 하니까, 생명은 고사하고 물질적인 손해나, 체면, 고통 이런 것에도 손해 보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사명을 감당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정말 생명을 내 걸면 감당하지 못할 사명이 없습니다. 나는 이 사명을 위해서 무엇을 희생할 수 있습니까? 이제부터 바울처럼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생명까지 내어 놓을 수 있는 우리 영락의 온 성도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윤성진 목사 (부산영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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