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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게 두 주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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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군인 하나가 나폴레옹의 군대에게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나폴레옹 군대의 군사들이 포로로 잡은 러시아의 병사에게 이제는 그가 나폴레옹의 군대에 속하게 되었다는 표시로 그의 팔에 N자를 새겼다고 합니다.

이때 러시아 병사는 물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오?”

나폴레옹 군사가 대답합니다.
“그 N자는 네가 오늘부터 나폴레옹 대제에게 속했다는 표시야”

이 말을 듣자마자 러시아 군사는 칼을 뽑아 자기의 팔을 잘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자기의 팔을 내던지면서 하는 말이

“내게는 한 주인만 있을 따름이요.  내게 두 주인은 없소.  나는 오직 러시아 대제에게만 속해 있을 따름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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