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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파킨스]라는 무서운 불치의 병을 고쳐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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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교가 복잡한 집안에서 자라난 사람입니다.
저의 친정 할머니께서 교회를 나가시다가 어떤 계기로 성당으로 다니시게 되고 어머니 역시 할머니 따라서 교회를 다니시다가 할머니가 성당으로 옮기실 때 어머니는 절에 나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친정 집안은 큰 오빠네 셋째아들은 성당의 신부가 되었고, 작은 오빠네 둘째 아들은 교회의 목사가 되어 현재 카나다에서 목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대로 내려 오는 불교 집안으로 시집을 갔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저희끼리 교회를 나가게 되고 삼대독자인 아들이 독실한 기독교 집안 딸과 혼인을 했습니다. 종교가 달라서인지 며느리와의 갈등이 너무나 심해서 한때는 고민도 많았습니다. 수많은 교인들이 저를 전도했지만 저는 끝까지 불교를 고집하면서 살았습니다. 이런 저를 하나님께서는 그냥 두시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은 떨리고 말도 똑똑히 못하고 늘 두통이 심해서 진통제를 먹지 아니하고는 견딜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병명이 <파킨스>라는 무서운 불치병이였습니다. 콜레스톨 수치가 320이나 되었습니다. 완전히 위험 수위가 넘은 거지요. 한방에서는 뜸과 한약과 약침을 맞을 때마다 소리를 지를 정도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주사와 약과 체중 줄이기 등 너무나 힘든 치료였습니다.

어느 날 딸이 엄마가 교회에 나가지 않아서 지옥 갈 것을 한탄하는 소리를 듣고 저는 교회를 다니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교회에 나가서 기도하려고 눈을 감으니 거의 제 정신이 아니였습니다. 제 귀에서 제 음성으로 영원히 변치 않는 불제자가 되겠습니다.... 그 소리가 반복되면서 눈앞에서 무서운 그림자가 보여서 저도 모르게 소리내어 울면서 외쳤습니다.
'하나님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저의 귀에서 들리는 저 마귀의 소리를 들리지 않게 물리쳐 주시옵소서!'

정말 긴 세월동안 눈물의 기도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를 보고 예수에 미쳤다고도 하고 교회에서는 교인들에게 우는 여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셔서 치료한지 1년만에 병이 완치 되었습니다. 고부지간의 갈등도 말끔히 해소되어 지금은 일등 며느리라 자랑하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유명한 권투선수인 알리도 파킨슨씨병을 못 고쳤는데 저의 병은 하나님께서 말끔히 고쳐 주셔서 62Kg의 체중이 지금은 50Kg으로 감소되었고 콜레스톨 수치도 320에서 220으로 내려서 정상으로 되었습니다. 제 나이 71세입니다. 젊은 사람 못지 않은 건강에 날씬한 몸매 하나님의 은혜라 믿습니다. 한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만 믿고 기도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기도의 응답을 주신다는 말씀을 저의 7년 동안의 믿음 생활에서 체험을 했습니다. 지금 저의 생활은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그 무서운 불치병을 치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늘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수희 집사(동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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