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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믿음의 반석 위에 주신 합격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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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의 반석 위에 주신 합격의 기쁨 >>>


할렐루야! 간증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1994년 결혼하면서 아내는 저에게 함께 교회에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에 가고 싶으면 당신이나 가고 나에게는 절대로 교회 가자는 소리를 하지 말라고 완강하게 거부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전도는 계속되어 저는 아내에게 "하나님은 다 같은 하나님이시니까 제사도 지내고 세상적인 생활에도 부담이 없는 천주교로 옮기면 나도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우리 교회에 다녔던 아내는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신앙생활 하는 우리 교회에 가기만을 고집하였습니다.
저는 마지못해 아내를 따라 주일 예배에 참석하였는데, 목사님의 설교말씀은 닫혔던 제 마음의 문을 열어주셔서 하나님 말씀에 은혜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제 신앙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금요철야예배 때 많은 성도들이 치료받고 축복 받은 것을 나와 간증할 때마다 저는 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생겨 믿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성도들의 그런 간증이 얼마나 진실 된 것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기기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술경험이 5년 이상 되어야만 시험을 볼 수 있는 기술계 최고의 자격증인 기술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최종 합격까지 3년을 계획하였습니다.
그 당시 저는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대단한 일인 것처럼 억지로 교회에 다니고 있을 때였는데, 1999년 꿈에 깊숙한 어느 산길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제가 가고 있는 길을 환하게 비춰주시며 저에게 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에 지난 밤 꿈 이야기를 아내에게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당신의 앞길을 인도해 주시니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라고 권면 하였습니다.
저는 그 때 2년을 공부하고 1차 시험을 본 상태였기에 이 꿈을 계기로 하나님께서 합격시켜주시려나 보다 하고 은근히 기대하였었지만 결과는 불합격이었습니다.

불합격으로 인하여 몹시 낙심해 있었는데, 2000년 4월 15일 다시 꿈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습니다. "성령을 받으라. 네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하늘에서 번개가 저의 몸 속으로 내리치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믿음은 성장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두 번씩이나 꿈으로 인도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그 때부터 주님이 계심을 믿고 새벽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공부도 매일 하루에 13∼15시간씩 하였는데 결과는 또 불합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는 성경 말씀을 의지하면서 저를 더 큰 인물로 사용하시기 위해 연단하시는 것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그 결과 3년 째 이르러 1차 시험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1차 시험에만 합격하면 2차 구두면접시험은 무난히 합격하리라 여겼는데 또 계속해서 불합격이었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저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과 꿈에 들려주셨던 "성령을 받으라. 네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두 말씀을 붙잡고 새벽제단을 쌓으며 최선을 다해 공부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시 2차 구두면접시험을 치를 때는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치른 후, 새벽기도 때 하나님과 약속한 삼일 금식기도를 드리기 위하여 성산금식기도원으로 올라갔습니다. 시험을 치르기 전에 금식기도를 하였다면 오로지 합격만을 기도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험을 치른 다음이었으므로 합격보다는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충만 받기를 더 기도 드리며 평안한 상태에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성경을 읽었습니다.

금식 2일 째 되는 날 밤,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갈증이 몰려와 무척 고통스러웠었지만,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하나님께 기도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셔서 평안함을 회복하였습니다.
드디어 금식 3일 째, 아침 11시 예배를 드리면서 저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안수를 받을 때 회개의 눈물이 흘러내리며 성령세례를 받았고, 뒷목의 통증이 씻은 듯이 치료되는 역사를 체험하였습니다.

저는 통성 기도시간에 창피한 생각에 형식적으로 "주여 주여"를 외치던 자였습니다. 그런데 예배시간에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롬10:11), 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는 말씀이 불같이 가슴에 와 닿아 진심으로 주님을 큰소리로 외쳐 부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전해야 된다는 사명감도 갖게 되었습니다.

금식이 끝난 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음을 믿고 시험발표를 기다린 결과 합격이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1차 시험에 합격한 후 곧바로 2차 시험에 합격하였다면 저는 저의 실력으로 합격한 양 교만하여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돌리지도 못하고 성령세례도 받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령세례를 주시고 연약한 저의 믿음을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후 최종합격의 기쁨을 주심으로 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제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늘 주님의 말씀으로 감동을 주시고 신앙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당회장 목사님과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기도원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구역식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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