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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전능자가 베푸신 사업장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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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자가 베푸신 사업장의 축복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을 할 수 있도록 축복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충북대학교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에서 건축물의 설계 및 감리를 하는 무심건축동인 건축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북대 학연산에 함께 입주해 계시는 이대희 집사과 서기석 형제의 사업적인 조언뿐만 아니라 신앙간증 및 권유로 저희 가족은 1999년 12월 24일에 우리 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등록한 후 실업인 선교회, 성가대, 야고보 선교회 등의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저보다도 더 바쁜 사업을 하시면서도 신앙적으로 매우 헌신적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시는 집사님들을 보면서 커다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저희를 하나님께서는 많은 축복으로 함께 하셔서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듯 때를 따라 항상 저희들에게 많은 일들을 주셨고 또한 직원들도 시기에 맞추어 믿음이 있는 직원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하지만 IMF 여파로 전반적인 건축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저의 사업장도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어려운 시기에 말라기 3장 10절 말씀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십일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1년 초,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신28:12)라는 말씀에 은혜를 받아 저의 사업장을 놓고 기도하였습니다만, 기도의 응답에 대해선 저희도 반신반의하는 연약한 믿음이었습니다.

작년 중반까지는 분명히 설계수주 물량도 조금은 늘고 사업장도 확장되었지만 이에 따라 지출도 많아져서 운영의 폭만 커질 뿐, 손에 잡히는 순이익은 없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회의적인 상황에서 저희 부부에게는 공무원 특채와 건설업체의 입사권유 등
경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기회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직원들과 설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했던 저희 부부의 소원기도를 포기하여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새벽기도를 시작했고 더욱 열심히 교회봉사를 하면서 저희들의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기도 드렸습니다.

이런 상황에 설계금액으로는 크다고 할 수 있는 학교설계가 입찰공고 되어서 학연산에 있는 교우분들에게 중보 기도를 부탁하고 저도 기도하면서 입찰을 분석하는데 열중하였습니다. 입찰에 참여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낙찰가를 산출하기란 산술적으로 불가능할 정도로 제도적으로 보안이 되어서 그 경우의 수는 무한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름대로 과거의 입찰의 낙찰률을 분석하고 모의 입찰 프로그램도 작성하면서 입찰에 열중하는데 아내인 유보영 집사가 저를 보고 지나가는 말로 "사람의 머리로 되는 것이 아닌데……"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내의 말을 듣고 생각도 정리할 겸 성경책을 보기 시작하는데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습3:16-17)는 말씀이 저의 마음에 강하게 색인되었습니다.
이 말씀이 지금까지 저희를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같이 느껴지며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여러 성도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드리고 저희 부부는 새벽기도로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설계 금액으로는 1억 9천만원정도인 가경고등학교 신축공사 설계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 뿐만이 아니라 다른 설계사무소는 일이 없다고 하는데 저희 사무실은 공장설계, 빌라설계, 교회설계 등 일감이 많이 들어와 다른 사무소에 나누어 줄 정도로 계속해서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나아갈 길을 명백히 보여주시고, 저희 중에 계시며 저희를 잠잠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작년 초, 바쁘신 가운데도 저희 사업장을 심방하셔서 축복의 말씀을 선포해주신 당회장 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충북대 학연산을 심방하셔서 기도로 인도해 주신 목사님, 저희 가족과 사업장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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