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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쌓였던 재고가 바닥나 공장을 확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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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였던 재고가 바닥나 공장을 확장했습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에게 넘치는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저와 남편은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우상을 섬기는 생활을 하였었는데, 우상을 열심히 섬기시던 시어머님께서 어느 날 꿈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고는 주님을 영접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도 시어머님의 전도로 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들어서는 순간 저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처럼 즐겁고 평안하며 기쁨이 흘러 넘쳤습니다. 그 날부터 주일예배, 수요예배, 철야예배, 구역예배, 단합예배 등 모든 예배에 다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가장 좋은 것은 항상 마음이 평안하다는 것입니다. 우상을 섬길 때는 이사도 날 받아서 가야하고, 못 하나도 마음대로 박을 수 없었는데 그런 것을 다 무시하고 주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는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자연히 성경책도 열심히 읽게 되었고 기도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특별히 21일, 40일을 작정하여 아침금식하며 새벽기도를 드릴 때는 반드시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엑셀 파이프를 제조하는 남편의 사업이 2000년부터 자꾸 어려워져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는 회사대로 어려워졌고 남편은 남편대로 방황하고, 집안은 집안대로 뒤죽박죽이 되었습니다. 저도 어려워진 환경으로 인하여 방황하였었지만 순간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업장을 놓고 작정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2001년 2월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사업장 심방을 오셨습니다. 목사님께 공장의 어려움을 말씀드렸더니 기도해 주시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남편은 새 힘과 소망이 생긴다고 좋아하였습니다.

그 당시 저의 공장에는 팔리지 않아 쌓아둔 물건이 500평되는 마당에 가득하여 쌓아둘 곳이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팔리지 않는 재고가 산더미같이 쌓여 있어 차 세울 곳이 없었지만 기계를 세워두면 또 다른 손해를 입기 때문에 기계를 세워 둘 수도 없어서 계속 물건을 만들어내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사업장 축복심방 이후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의 보고를 여시고 축복해 주셔서 계속해서 물건을 달라는 주문전화가 빗발치더니 거짓말같이 한 달 사이에 재고가 다 나가고 이제는 물건이 없어서 못 파는 실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장을 배로 확장하여 물건을 공급하는데도 여전히 필요로 하는 만큼의 물건을 공급하지 못할 정도의 기적 같은 축복을 쏟아 부어 주셨습니다.

부족한 저를 주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오늘날까지 환난과 시험을 통과할 때마다 축복해 주신 하나님, 공장 가득 싸여있는 물건들을 바라보며 낙심하여 있을 때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마음에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늘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푸른 초장으로 인도해주시는 당회장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저의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전도사님, 지역장님, 그리고 구역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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