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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한민국의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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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5월 31일 오후 2시에 옛 중앙청 회의실에서 국회의원 198명이 모였습니다. 이승만 박사가 임시의장이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독립 민주 국회 제1차 회의를 열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입니다. 먼저 이윤영씨 나와서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공식회의 순서에는 물론 없습니다. 그는 감리교 출신 목사였습니다. 순간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누구보다 놀란 사람은 이윤영 목사였습니다. 국회의원 중에는 오택관, 이남구, 오석주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국회의원 198명중 기독교인이 50명이었습니다. 국회의원 모두가 다 일어섰습니다.

“우주의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 땅에 복을 내리셔서 감사에 넘치는 오늘이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직까지 남북이 둘러 갈린 이 민족의 고통과 수치를 씻어 주시고 우리 민족 우리 동포가 손을 같이 잡고 웃으며 노래 부르는 날이 우리 앞에 속히 오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의 기도는 짧았습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은 기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대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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