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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능력있는 하나님의 종이 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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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릭 워렌 목사님은 주일마다 평균 6차례의 설교를 한다고 합니다.
그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극히 평범하게 생기셨고 몸은 정상인보다 훨씬 뚱뚱합니다.

어떻게 보면 재적교인 8만 명의 대형교회를 감당할 것 같지 않은 분입니다. 그러나 그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목회자 중의 한 분으로 평가받으며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의 유력 언론들은 그를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설교하는 순간마다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뇌 기능 이상(brain disorder) 증상을 가졌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에게는 간질증세가 있었고 자주 기절을 했습니다. 파킨슨병처럼 떨리는 증상도 있으며 그래서 워렌 목사가 졸도할 경우를 대비해 예배 때마다 다른 목사를 대기시켜 놓았다고 합니다.

그의 병은 간질병은 아닌데 이와 비슷한 희귀병 입니다. 미국에서 16만 명이 이 병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워렌 목사는 아드레날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종종 설교 전에 아드레날린 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그리고 때론 앞을 천으로 가린 듯 설교 원고도 교인들도 제대로 안보일 때가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절대로 선택해서는 안 되는 직업이 목사입니다. 그러나 그는 지난 25년간 하나님께 이 질병을 고쳐달라는 기도를 했지만 이제는 그 문제로 기도하지 않는다며 제 몸의 가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심을 알게 됐다고 고백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가 능력 있는 하나님의 종이 된 비결은 자기의 무능과 부족함을 깊이 절감하고 죽도록 하나님께 매달린 데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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