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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신의 장점을 개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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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잘 못하는 것을 보충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진짜 성공하는 것은 잘 하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일 것입니다. 승리하는 사람은 약점으로 일하지 않고 장점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많은 이들은 성공하기 위해서 자기의 약점과 싸우려고 애를 쓰나, 약점과 싸우면 싸울수록 좌절감을 느낍니다. 또한 그런 사람들일수록 자기의 강점을 방치함으로써 평범한 일생을 살아가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명한 리더쉽의 대가인 존 맥스웰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기의 강점, 잘하는 것에 70%를 투자하라. 그리고 새로운 일에 25%를 투자하라. 그리고 자기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에는 단 5%만 투자하라. 내가 잘못하는 것은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고, 나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최대한의 시간과 모든 정력을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피터 드러그라는 분도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사람을 쓸 때에도 그럴 것입니다. 장점이 있는 사람을 골라 씁니다. 그러면 그 회사는 늘 최고의 인재들을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회사는 성격이 원만하고 단점이 없는 사람들만 골라 쓸 것입니다. 그러나 그 회사는 결코 최고 인류 회사는 될 수 없습니다.

바꾸어 비유를 들자면 이렇습니다.

어떤 사람이 맹장수술을 받으러 종합병원에 갔습니다. 그 병원에 의사가 두 사람 있는데, 환자에게 수술 받을 의사를 선택하라는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첫 번째 의사는 아주 성격이 못됐습니다. 성격이 못되고 불친절하고 말도 막 하는데 실력은 최고라고 합니다. 이 첫 번째 의사가 수술하면 웬만한 경우에는 다 산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의사가 있는데, 그 사람은 성격이 참 좋다고 합니다. 아주 성품이 온유하고 친절하고 환자들에게 잘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얼굴도 물론 잘 생겼습니다. 그런데 실력은 보통이라고 합니다. 10번 수술하면 한 사람 정도는 죽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 여러분께 두 사람의 의사 중 누구한테 수술을 받겠느냐고 묻겠습니다. 누구한테 수술을 받으시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저라도 당연히 수술 잘하는 의사한테 받을 것입니다. 성격이요? 내가 평생 데리고 살 사람도 아니고, 수술 한번만 받으면 되는데 실력 있는 사람을 선택하지 않겠습니까?

바로 그것입니다. 이 사회가 잘하는 장점들을 개발해 주면 그 사회는 점점 발전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못 하는 것을 자꾸 들춰내기 시작하면 그 사회는 퇴보하는 사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 이영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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