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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포기하지 않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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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모 방송에서 미국 볼티모어 존스 홉킨스병원에서 수석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는 39세의 이승복이라는 한국인을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미국에 이민을 간 후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이 사람을 존스 홉킨스병원의 환자는 물론 모든 직원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위독한 상황 가운데 있는 환자와 어린 유아기에 암에 걸려 십수 년을 병과 싸워오고 있는 환자에게 자신의 처지에 대하여 말하면서 환자와 부모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미래를 준비하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애기 때 혹은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되어 자라온 40명의 학생들이 미 해군 사관학교를 다니는 데, 그 중 일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하면서 한국어를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라면서 겪은 여러 가지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가운데 그들이 미래를 준비하게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는 장애인 의사입니다. 그는 대한민국 체조선수로 15세 때에 올림픽경기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그러나 연습 도중에 목을 다치면서 양팔과 하반신을 사용할 수 없는 장애인이 되었고 18세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 이민을 떠납니다. 그 후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콜롬비아대학 의대에서 공부하고 의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가 콜롬비아대학 의대에서 공부하던 때 그의 지도교수였던 현 의대 학장은 공부하던 시절의 그를 회상하면서 “다른 사람 같았으면 포기했을 텐데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정상인들도 힘들고 어려우면 포기하거나 꾀를 부리든 했는데, 그는 장애인이면서도 포기하지 않았고 정상인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면서 그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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