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에녹의 책

첨부 1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하늘로 올라간 위대한 에녹에 대한 기사가 성경에 너무 짧게 나와 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에녹에 대한 많은 글들을 지었습니다.
이는 ‘에녹의 책’. ‘에녹의 비밀의 책’ 이란 제목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에녹의 책’ 에는 에녹이 하늘에 올라가서 구경한 천국 체험기를 상상해서 지어놓은 책입니다.
‘에녹의 비밀의 책’ 은 역시 그가 본 하늘에서 일어난 일들을 적고 있습니다.
[밀턴]의 실낙원, 복락원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어떤 학자들은 밀턴이 실낙원을 쓸 때에 이 책에서 영감을 받아서 썼다는 말도 합니다.

그 책 내용 중에 우리가 주목할 것은
에녹이 하늘에 올라갔다가 다시 세상에 내려와서 후손들에게 교훈을 남기고 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전해 주었다는 교훈의 내용도, 있습니다.
그 내용 가운데에는, “공격과 모욕을 참고 과부와 고아들을 해치지 말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한 삶을 상속받기 위해서 너희는 주어진 세월을 인내와 온순 속에 보내라.
주님을 위해서 모든 상처와 피해, 모든 욕설과 공격을 참아 견디어라.
너희가 앙갚음을 당한다 해도 이웃과 원수에게 보복하지 마라.
왜냐하면 땅 위에 사람끼리 보복하지 않도록 주님이  위대한 심판의 날에 너희를 대신해서 원수들에게 갚아주는 보복 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은 미워하고 복수하고 싶은 대신에,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 박영준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