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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과 신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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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행자가 그랜드캐니언 가장자리에 갔다가 발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벼랑 아래로 굴렀다.
그러다가 가까스로 작은 나뭇가지 하나를 붙잡고는 간신히 매달렸다.

그는 겁에 질려 소리쳤다.
"거기 위에 누구없소? 누가 날 좀 구해줘요."

그러자 어떤 음성이 들려왔다.
"내가 여기 있느니라. 주 너의 하나님이다."

"당신이 거기 계신다면 정말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내가 구해 주마. 그런데 그 전에 한 가지 물어보겠다. 넌 나를 믿느냐?"
"주님, 제가 확실히 믿습니다. 주님, 저는 매주일 교회에 나갈 뿐 아니라. 새벽기도회에도 나갑니다.
헌금은 몇 달러씩 합니다."

주님이 다시 물으셨다.
"네가 정말로 날 믿느냐?"
"제가 얼마나 당신을 많이 믿는지 모르실 거예요. 저는 당신을 믿어요."

"좋아! 그렇다면 네가 붙들고 있는 그 나뭇가지에서 이제 손을 떼거라."

그러나 그는 한참 동안 조용히 있었다. 그러다가 이렇게 절규하며 부르짖었다.

"거기 위에 누구 다른 이 없소!"

믿음과 신앙이란 결단이다.
유한한 인간의 시간이 끝나는 데서 무한영생의 세계가 열리고,
일상적인 경험과 재고 튕기는 계산기를 던져버려야 하늘 창고의 문이 활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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