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목자를 아는 양

첨부 1


부흥사 무디의 한 친구가 동방을 여행할 때였다.
어떤 지방에 갔을 때 양을 치는 목자가 재래의 습관대로 양의 이름을 불러 자유롭게 인도하는 것을 보았다.
무디의 친구는 목자가 있을 곳으로 가서

"내게 당신의 의복과 지팡이를 빌려주십시오. 그것을 입고 양을 불러보아 그들이 나를 따라 오는지를 시험해 보려고 합니다."

목자가 그의 청을 허락하자 무디의 친구는 목자의 의복을 입고 손에 지팡이를 들고 목자와 꼭 같은 음성으로
"매-매-매" 하면서 불러냈다.

그러나 양은 따라오기는 고사하고 모두 놀라서 도망쳐 버렸다.
그는 목자에게 "왜 내가 양을 부르면 한 마리도 안 따라 올까요?" 하고 물으니 목자는 대답하기를
"병든 것이라야 따라갈 것입니다" 하였다 한다.

양들은 진정 자기들의 목자를 알아본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