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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감옥에 갇힌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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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아르메니아가 공산 러시아에 의해 유린당한 이후 이 나라에서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이 무척 어려워졌고 위험했다.

그러나 신실한 신앙인인 네리먼 남작은 사람의 법보다 하나님을 더 순종하였다.
그는 그리스도를 전하기에 쉬지 않았고 어려운 때일수록 굳건히 서야 함을 권면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감옥에 갇혔다. 그는 감옥에서도 갇혀 있는 죄수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를 본 간수가 그를 조롱했다.

"여보시오. 당신의 그리스도는 너무 무력해서 당신을 옥에서 구해내지도 못하지 않소?"

그러자 네리먼 남작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가 옥에 갇힌 것이 도리어 그리스도의 권능을 증명하는 것이오.
내가 그대 더러 이 옥에 들어와 갇힌 사람들에게 전도하게 해달라고 청한다면 들어 주겠소?"

"물론 안되지요."

"그러니까 당신은 그리스도의 권능을 깨달아야 해요. 그 분께서 나를 여기 갇힌 자들에게 전도하게 데려 오셨소.
그대는 사실 내 전도를 위하여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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