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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베릴 포터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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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장애인들의 천국이란 말을 듣습니다.
캐나다가 장애인의 천국이 되기까지는 가시밭길을 걸으면서 사명을 감당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삼십 수년 전에 토론토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41세 된 한 여인이 부업으로 상자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끄러운 셀로판지를 밟아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사고로 무릎 안쪽 혈관에 응혈현상이 생기더니 정맥염증으로 발전하여 다리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술부위를 치료하러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나머지 다리까지 잘라내야 했습니다.

고난은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통원치료 중, 의사의 부주의로 세균 감염이 되어 오른 쪽 팔과 오른 쪽 눈까지 잃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입장에 있다면, 어떤 결단을 해야 하겠습니까?
이 사람은 신체장애우의 권익을 위해 빛나는 공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뭇사람의 심금을 울린 <베릴 포터> 여사입니다.

그녀는 수많은 장애우와 하나가 되어 그들 앞에 놓여있던 태산 같은 장애물을 제거하는 일에 헌신했습니다.
장애우가 휠체어를 타고 차도와 인도를 자유롭게 지나갈 수 있는 커브 램프를 설치하는 일을 이룬 것은 유명한 일화로 남아있답니다.

그녀는 25년간 장애자가 일반인보다 불편하기는 하지만 어디든지 갈 수 있도록 수많은 악법들을 고치는데 성공했습니다. 얼마 전 그녀는 세상을 떠났지만, 베릴 여사는 신체장애를 통해 정신장애를 극복한 인물로 카나다를 장애우의 천국으로 만드는데 그녀의 노력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일에 고난을 극복하는 사명인들이 없을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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