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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usan Boyle "I Dreamed a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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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ntitled-1.jpg (File Size: 163.3KB/Download: 4)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마흔일곱이에요"

"와우~"

"그건 단지 저의 일면을 뿐이에요"


untitled-1



Susan Boyle을 보면서 나는 외모나 나이와 같은 사람의 일면만을 보면서 사람의 전부를 평가하는 잘못된 습관에 대해
뼈져리게 느낄 수 있었다.
누구나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면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나이일 수도, 학벌일 수도, 외모일 수 있지만 그것은 자신의 전부를 설명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간혹 사람의 중심보다는 일면을 보며 우리의 마음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있다.
교회에서 사역을 하면서 사람의 중심을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기를 소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나는 사람의 일면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나 자신도 내가 원하지 않는 부정적인 일면이 있음을 어찌 고백하지 않을 수 있을까?
또, 고칠수 없고 극복할 수 없는 나 자신의 일면을 어떻게 사랑하며 이겨낼 수 있을까?

수전 보일은 당당하게 자신의 나이를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타인의 시선에 일침을 놓는다.

"그건 단지 저의 일면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않으신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나와 타인을 바라봐야지.

수전 보일의 등장이 아름답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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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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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성 2009.04.24. 23:50
수전 보일의 영상을 본 저희 중고등부 교사는 이것좀 보여주자고 하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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