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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자인 채로 죽는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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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왕’으로 알려진 Andrew Carnegie라는 사업가가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얼레잡이, 기관조수, 전보배달부, 전신 기사를 거쳐서 후에 세계 최대의 철강회사를 운영했던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철강사업가로 생각하기보다는 자선사업가로 생각합니다. 아마 그가 벌어들인 재산만 생각하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곳에서 최고의 호사를 누리면서 살아도 남고 또 남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어느 시점에서 회사를 매각하고, 인생 후반부는 자선사업에 몰두했습니다.
2,509개의 공공도서관, 카네기공과대학, 카네기교육진흥재단, 각종 평화재단 건립 등에 전 재산의 90%를 기부했습니다.

평소에 그는 늘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부자인 채로 죽는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카네기는 그 말대로 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것을 남에게 다 나누어 주었습니다.
카네기는 인간의 일생을 2기로 나누어서, 전기에는 부를 축적하고, 후기에는 축척된 부를 사회복지를 위해서 투자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그 신념을 실천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생 혼자 살다 세상을 떠난 80대 할머니가 전재산 15평짜리 아파트를 동사무소에 기증하고, 그 곳은 지금 불우이웃을 위한 마을빨래방으로 부활했습니다.


- 김충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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