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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서치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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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회자가 목회의 한계를 느껴 인생방향을 바꾸는 문제로 고민하며 기도했다.

"주님, 저는 초조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나는 당신이 어느 길로 이끄시든지 상관없습니다.
다만 당신의 뜻을 알기 원합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 저녁, 그가 교회를 향해 차를 몰고 가고 있을 때 새로 백화점의 개관을 알리는 커다란 서치라이트가 하늘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그에게는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가 5년, 10년, 가능하면 15년 동안 살면서 해야할 일을 보여 주시기를 원했다.
나는 하나님이 서치라이트를 들고 내 인생의 장기적인 계획을 보여 주시기를 바랐다."

그 순간 그는 마음속에 말씀하고 있는 내면의 소리를 들었다.

`존, 나는 너의 길을 안내해 줄 등불을 약속했지 인생의 과정 전체를 드러내 줄 광선을 약속하지는 않았다.
나의 등불은 네가 넘어지지 않게 지켜줄 것이며 네가 나를 따르는데 필요한 것은 그것 뿐이다.'

그는 교회에서 한 구획 떨어진 모퉁이를 돌면서 순종의 기도를 드렸다.
방황의 시간이 끝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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