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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용기를 주는 간증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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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환이의 24년을 읽고 저와 같은 동감을 얻어 이 늦은 새벽에 글을 써 내려갑니다.

예수님의꼬봉 본 저자의 이름은 최 대정 입니다.
저의 부모님은 목회일을 하시는 주의종이십니다.
1978년 한 성도가 저의 부모님께 기도를 청했습니다.
자녀가 없는 집사님 부부가 자녀문제를 가지고 기도를 청했지요
기도하는 도중에 집사님 부부에게 아들을 주겠다는 음성과 함께 내 후년 이맘때에 우리 어머니보고 아들을 주겠다고 음성을 들려 주셨습니다.

그 1년 후에 집사님 부부에게 아들이 생겼으며 그 뒤 딱 1년만에 1980년 6월 18일 저의 어머니는 저를 낳으셨습니다.
누구보다 특별한 아이기에 우리 부모님은 기대가 크셨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다른 아이들보다 몸이 약했고 아팠습니다.
학교 가는 날보다 병원가는 날이 많았습니다.
열이 오르면 40도를 넘었으며. 합병증으로도 고생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였습니다.
시험문제를 푸는 도중 저는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 때에는 대전 시내에 대모시위가 심했었습니다.
최루탄이 이곳 저곳에서 터지고 매운 연기가 휩싸였지만 저의 어너니는 저를 않고 시내를 뛰고 병원에 갔습니다.
너무나 고마운 분이십니다.

병원에서는 큰 병원으로 가라고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충대병원에 갔습니다.
진단결과 희기병으로써 동양에서 보기드믄 병이며 5만명중에서 1명꼴인 "신경섬유종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밀크반점이 근육에 조직이되어 점이 아니라 종양이 온 몸 군대 군대 자라나는 병으로써 때론 뇌로. 폐로. 간으로 이전되어 합병증으로 죽는 병이었습니다.

생명은 사춘기를 못넘기는 병이었습니다.

중학시절에는 많은 학생들은 꿈을 가지고 공부를 했지만 전 병으로 인해 신경을 쓰면 몸이 아프기 시작하기 때문에 학업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더 슬픈것은 나의 꿈 미래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진학은 못했습니다.
앞으로 몃년 후면 나는 죽을텐데...
공부해서 뭐해? 알아서 머해? 걍 살다 죽는것이지....
몸은 갈스록 아프기 시작했고.
두 다리는 힘이 없어지고 오래 못걸으며....
병신이 따로 없었습니다.
때론 걸어가다가 발목에 힘이 없어 자빠지기도 했습니다.

충남대학교병원 연구대상에 있으며 미국 버클라대 의과 대학은 이 신경섬유종을 연구한다고 하더군요.
두 다리는 물이 찼으며.. 지금도 힘들게 걷고 있습니다.
살아오는 동안 저와 같은 병을 가진 두 분이 계셨지만
이 땅에는 지금 없습니다.

이런일 저런일 격으면서 하나님의 은총으로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1997년 11월 3일이었습니다.

부모님은 목사님이지만 저는 그렇게 하나님의 대해서 알지 못하였습니다.

장애 3급으로써 살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제 나이 24살.. 11년 가까이 아무일도 못하고 교회에만 살았습니다
신경쓰면 안되고 힘쓰는 일은 더더욱 안되고..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음성으로 태어난 저인데..
왜 저를 이렇게 살게 하십니까?
자살도 몃번이고 시도도 해 보았고. 하나님께 죽여달라고
금식기도도 하며 울며 부르짖었습니다.
꿈과 미래가 없으니 마음은 우울하고... 답답하고...
죽는 것이 낳은 길이었습니다.

어느날은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뛰어내릴려고 했지만은 부모님 얼굴이 선하게 보이더군요.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은 잠잠하시다가 마음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 이 때를 위한 믿음이라.... "

욥이 생각이납니다.
10명의 자식이 죽고, 재산은 싸그리 날라가고..
사랑하는 아내마져 도망가며.. 친구들은 상처를 건들고...
그 상황이면 하나님을 원망할때도 됐건만...
욥은 그렇지 아니했습니다.
이 고난으로 말미암아 정금같이 나온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내 인생.. 몸은 병이 들었고...
좌절도 심하고.. 가진 재물 없고.. 지식은 없지만,,
나에겐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이 은총이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한 사람이 생각나더군요.
아버지를 일찍 돌아가시고 8살 때 축구공에 맞아 눈이 멀었습니다.
어머니는 있는 재산을 다 긁어보아 눈을 뜨게 하려고 했지만 평생 봉사로 살아야 한다고 진단을 받은 어머니는 12시간만에 울다 돌아가셨습니다.

고3인 누나는 학업을 포기하고 2개의 공장을 다니면서 동생들을 먹여 살렸습니다.
이게 왠일인지 ....
누나는 1년 6개월만에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하고 죽었습니다.
주위 에서는 이 눈먼 청년에게 말을 합니다.
니가 갈 길은 3가지 길이다...

첫째는.. 신 받아서 점쟁이가 되는 것이고.
둘째는.. 암마사가 되는 것이고..
셋째는.. 거지가 되어 구걸하면서 살아야 한다...

이 소리를 들은 청년은 하나님께 기도를 했지요...
하나님.. 전 하나님의 자녀인데 귀신의 앞잡이가 되고..
어찌하여 하나님의 영관을 나타내야 하는데 암마사..거지가 되겠습니까? 저는 안과박사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 이분은 강영우 박사로써 미국 최고의 안과박사이십니다.
미국의 백악관 청치가이기도 합니다.
이 분의 인생을 들으면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없는 것에 초점을 두면 너무나 좌절하고 죽고 싶지만...
있는 것에 초점을 두면 엄천남 은헤를 체험한다는 것을...

이 글을 읽는 영혼들..

나에게 없는것만 바라보고 눈물을 흘리십니까?
나보다더 더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짧은 인생길.. 누구를 위해 사십니까?
인생을 위해 사십니까? 포기하시고...
주를 위해 살아가시기를 소원합니다.
제 몸은 병들었고 지금도 희박하지만은,,,
주를 위해 전도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한것은 나의 부모님 나의 식구들...
나의 짜증까지도 웃음으로 받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나의 식구가 있음을 너무나 감사한답니다.
나를 위해 눈물을 흐르시며 기도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에 지금의 내가 있었던 것입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나의 인생...
주를 위해 멋지게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죽고 싶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며 그 한 없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 예수님의 꼬봉 최 대정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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