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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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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를 출판하여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스웨덴의 레나 마리아(Lena Maria)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1968년 레나 마리아는 두 팔이 없고 한 쪽 다리마져 짧은 중증 장애인으로 태어났습니다. 병원에서는 이 아이를 보호소에 맡길 것을 권했지만 그녀의 부모는 이 아이를 정상적인 아이와 똑같이 길렀습니다.

그녀는 수영, 요리, 피아노 운전, 지휘 등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영실력은 세계장애자 수영선수권대회에서 스웨덴 대표로 출전해서 4개의 금메달을 따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스톡홀롬의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프로 가스펠싱어로서 전 세계를 다니면서 콘서트를 하고 있으며 얼마 전 우리나라에도 왔었습니다.

레나 마리아의 책은 9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레나 마리아가 이토록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오늘의 행복한 삶이 있기까지 어떻게 교육을 받았을까요?

레나마리아의 자서전에 의하면 그녀의 부모에 의해서 3가지의 훈련과 삶의 자세를 배웠다고  합니다

첫째, 긍정적으로 삶을 대하는 사고방식입니다. 그것은 모든 것에 어려운 측면보다는 가능성의 측면을 생각하는 훈련이었습니다. 그녀는 부모의 삶을 통해서 어떤 상황을 비판적이고 비관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지 않고 가능성과 유익한 면을 먼저 보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둘째, 사랑과 격려를 항상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부모는 동정하지 않고 무슨 일이든 혼자 해결하도록 하고, 꼭 도움이 필요한 일 외에는 도움을 주지 않도록 주위사람에게도 부탁했다고 합니다. 스스로 자기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배려와 격려를 받았고 무엇이 사랑인지를 알게 되면서 용기를 갖고 인생을 자신 있게 살게 되었습니다.

셋째,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삶이란 스스로 만든 것도,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늘 생각하도록 배웠습니다. 고난 속에 하나님의 깊고 아름다운 뜻이 있음을 굳게 믿는 믿음이 레나 마리아의 어두운 미래를 밝게 만들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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