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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어머니의 새벽기도. (은덕과 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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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자식에 대한 사랑과 은혜는 다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요?
자나 깨나 자식 걱정,  자식 잘 되기만 바라시고  기도하신 어머니,

2004년 새해, 대명절,음력설(구정)을 맞이하여 7년전 소천하신 어머니의 신앙 생활을 회상하여 보면서,어머니의 신앙 생활을 자손들에게 조금이나마 귀감이 되었으면하고, 부족하나마 은혜의 간증, 기도 응답 코너에 문을 열고 다 함께 은혜를 나누고져 합니다.

보릿고개란 그때 그 시절 지독히 가난한 시골 농가에 8남매 중 일곱명의 시동생과 맏 종부로 대가족을 거느리며, 고생 많이 하신 우리 어머니, 제가 어린 시절에 나무나, 돌에 팔았다고 거기 가서 빌으시던 어머니 손녀가 교회에 나가면 그렇게도 핍박 하시던 어머니 였섰는데 언젠가는 외롭게 홀로 계시면서 60대에 시골에 있는 교회에 나가서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72년도 66세때 세례를 받으시고, 70세 무렵에 부흥 강사로부터 종치는 사명을 받으시고 순종하여 10년이란 세월을 시간 마다 종을 치셨는데, 이웃집에 일을 도와 주시다가 마루에서 낙성 하시여 건강이 여유치 않아서 종치는 사명을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지금와서 어머니의 지나오신, 새벽종 치시던 일과 기도하신 모습들을 되돌아 본다면, 그당시에는 시계도 귀하였으나 시계도 제대로 보시지도 못하셨는데도 새벽 시간을 맞추어 종을 치시고 새벽 기도 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어머님의 정성과 마음과 뜻이 거기 담겨 있었기 때문에 믿음으로 감당 할수 있었다고 봅니다.

혹독한 겨울 추위에도 난로 하나 피우지 않은 세면 바닥, 냉기가 감도는 교회, 손발이 시려워도 하루도 걸르시지 않으시고 새벽 기도하신 어머니의 기도가, 주의 종을 있게 하시고, 자자 손손 후대에게 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느니라)    아  멘 

현제 나의 신앙 생활은 어떤가?
현대의 편리한 문화, 환경 속에서 시계 타임을 맞추어 놓으면 깨워 주지요,
냉,난방 속에서 일 주일에 한두번 새벽 기도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다 그렇다고 볼수 없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보면서 올해도 열심히 믿어 보겠노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여 봅니다

- 이수길 (대구동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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