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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위로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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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은 후기 바로크 음악의 거장이다.
한때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그의 곡이 발표되는 공연장에 불량배들을 동원,공연을 하지 못하게 했다.
헨델은 그 일로 충격을 받아 앓게 되었다.

그때 무명의 한 시인으로부터 한 통의 격려 편지를 받았다.

“그리스도는 사람들로부터 버린 바 되었으나 하나님이 부활시켜 만왕의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힘을 내십시오.”

그 글을 읽고 힘을 얻은 헨델은 23일간 금식을 하며 묵상했다.
24일째 되는 날 하인이 그의 방에 들어갔을 때 헨델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헨델은 환희에 찬 얼굴로 “하늘이 열렸다. 나는 전능왕 메시아를 보았다”고 외쳤다.
그 때 메시아 중 42번 할렐루야를 완성했다.

충격은 사람을 쓰러지게 하나 격려와 위로 한 마디는 절망과 좌절에서 일어서게 한다.


- 최낙중 목사(관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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