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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남편 직장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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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직장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천영숙)

저는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주님을 모르고 살다가 ’84년에 믿지 않는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아이를 기르며 힘들게 가정을 꾸려나가던 중에 ’87년에 이웃 권사님의 권유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처음 나간 날부터 감격스러웠고 마음 가운데 큰 기쁨이 다가왔습니다.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이유로 교회에 나가는 것을 등한히 하고 부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거기서 그치지 않고 직장에 다니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영적으로 육신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시댁 식구들은 신앙적으로도 핍박을 가했고 그 외의 일로도 저를 괴롭게 했습니다. 오직 저에게 힘이 되었던 것은 친정어머니가 저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어려울수록 살 길은 하나님께 의지하여 사는 것임을 알게 되면서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남편의 핍박도 심했고 몸도 피곤했지만 금요기도회에 참석했고 구역예배도 꾸준히 드렸습니다. 남편도 신앙생활의 소중함을 모르기 때문에 핍박하는 것이려니 하고 불쌍히 여기며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도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고 제 믿음도 뿌리를 내려서 더 이상 주위 환경에 휩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차분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중 장막에 대한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의 집에서 월세로 사는 생활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아파트를 분양 받게 해달라고 기도한 대로 ’92년에 아파트를 분양 받아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것이 감사했고 원하던 대로 아파트에서 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며 이사했습니다. 그 후 주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에 힘쓰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담대한 마음을 주셔서 한 집 한 집 방문하며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98년도에 원하던 딸을 주셨습니다.

그러던 중 ’99년도에 남편이 상사의 모함으로 인해 다니던 직장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1-4)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오직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며 직장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7개월 후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직장을 다른 사람이 인수하면서 저희 남편을 다시 불렀습니다. 남편을 부당하게 쫓아내었던 사람들은 오히려 일자리를 잃었고 남편은 승진하여 더 좋은 조건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저희 부부 모두 신앙적으로 얻은 것이 많았고 하나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시고 도움을 베풀어 주신다는 것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이전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신앙생활도 더욱 잘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삶의 구석구석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또한 기쁜 것은 그 동안 저를 핍박하던 시어머니도 구원받고 주일 성수하며 지내시는 것입니다.

저희 가족 모두를 구원해 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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